하반기 신차 45종 총정리…막강 라인업 "신차 쏟아진다"
하반기에는 국산차 15여종과 수입차 30여종 등 총 45종의 주요 신차가 출시될 예정이다.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가 종료되지만 업체들은 신차 라인업을 강화해 실적 개선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특히, 수입 완성차 업체들의 공세가 강력하다. 브랜드 최초의 SUV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스포츠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모델로 국내 시장 공략에 돌입한다.
국산차의 경우, 현대기아차는 주력 신차가 적은 대신 상품성 개선 모델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모델을 앞세운다. 이에 맞서 한국GM도 친환경차 라인업을 강화하고 신형 스포츠카를 출시할 계획이다. 또, 르노삼성은 신형 SUV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하반기 출시가 기대됐던 쌍용차 렉스턴 후속은 내년 상반기로 일정이 미뤄졌다.
수입차는 화려한 라인업으로 하반기를 공략한다. 국내 소비자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모델을 비롯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과 신형 플래그십 세단, 고성능 모델 및 스포츠카 등 다양한 종류의 신차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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