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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6 QM6 효자노릇 '톡톡'..르노삼성 6월 판매량 전년比 15%↑

정명훈 기자 | 기사입력 2017/07/05 [13:19]
▲ 르노삼성 SM6     ©브레이크뉴스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6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15.3%가 증가한 2만6815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내수 판매는 작년 6월 개소세 할인의 기저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16.5%가 줄어든 9000대에 불과했으나 수출이 전년 동기 보다 42.8%가 늘어난 1만7815대를 기록했다.
 
판매량 증가를 이끈 모델은 단연 SM6와 QM6이었다. 내수 시장에서 총 3716대가 판매된 SM6는 최고 트림 판매가 45%(1,671대)를 차지했으며 차상위 트림까지 합치면 79.5%(2,956대)에 달했다.

 

QM6 역시 최상위 트림인 RE 시그니처만으로 지난달 1484대를 판매해 전체 판매(2155대) 중 68.9%를 차지했다.
 

▲ 르노삼성 QM6     © 브레이크뉴스



또한 QM3는 경쟁 신차들의 출시 소식에도 전년 동기보다 33.5%, 전달보다 5.9%가 늘어난 1621대가 판매됐다. QM3 판매 증가에 대해 르노삼성차는 QM3가 소형 CUV의 시장 개척자로서 차별화된 제품 영역과 그에 호응하는 고객군이 단단히 구축된 것으로 분석했다.
 
르노삼성차 6월 수출량은 조업일수 감소 영향을 받았던 5월에 비해 57.7%가 뛰었다. 북미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닛산 로그가 올해 최대 물량인 1만1667대를, 수출 지역을 늘리고 있는 QM6도 수출 이후 최대 물량인 4863대를 배에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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