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노삼성은 QM6 마이크로사이트를 통해 판매도 가능하도록 했다. 마이크로 사이트 캡처

[한국스포츠경제 김재웅]르노삼성이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e-커머스'를 도입한다.

르노삼성은 QM6를 마이크로 사이트(https://event.renaultsamsungm.com/qm6)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판매한다.

결제수단에는 카카오페이를 이용한다.

소비자는 마이크로 사이트에서 기본적인 차량 정보를 확인하고 견적을 낼 수 있다. 차량 트림, 옵션, 색상 및 차량 인수지역 선택이 가능하다.

이후 본인 인증 과정을 거쳐 카카오페이를 이용해 결제를 진행하면 고객이 선택한 영업점으로 계약 정보가 전달되고 세부적인 차량 판매 절차가 진행된다.

방실 르노삼성자동차 마케팅담당 이사는 “e-커머스는 O2O(Offline to Online) 트랜드에 맞춰 고객이 좀 더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차량을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르노삼성이 도입한 선진 구매 시스템”이라며 “고객 반응을 모니터링 하여 제도 보완이나 다른 차종으로의 확대 시행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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